국민의힘 연천군수 경선, 결선 김덕현·김정겸 ‘양자 대결’결선 투표 11일과 12일 이틀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
[오늘뉴스=김하나 기자]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 경선이 김덕현 현 군수와 김정겸 전 의정부시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결선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는 재선 군수 출신 김규선 전 군수가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며 예상 밖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결선은 현직과 도전자의 맞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직 프리미엄과 행정 경험, 조직 기반을 강점으로 꼽힌다. 군정 운영을 통해 구축한 지역 기반과 조직력은 결선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선거 특성상 조직력과 현장 접촉이 중요한 만큼, 현직으로서의 기반이 일정 부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겸 후보는 1차 경선에서 김규선 전 군수를 제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변화와 세대교체를 앞세워 지지층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정부시의원을 지낸 뒤 최근 고향 연천에서 출마를 준비해 온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시각도 일부 제기된다.
이번 결선에서는 김규선 전 군수 지지층의 표심 향배가 최대 변수로 꼽힌다.
결국 이번 경선은 ‘안정’과 ‘변화’라는 구도 속에서 유권자의 선택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로 평가된다.
한편 결선 투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 여론조사 50% 비율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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