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 위반 등 특별단속

김세정 | 기사입력 2015/09/01 [12:03]

관세청,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 위반 등 특별단속

김세정 | 입력 : 2015/09/01 [12:03]
▲ 수입물품 유해물질 검사 모습

[오늘뉴스=김세정 기자] 관세청은 추석 성수기를 틈타 제사용품, 선물용품 등 불법 부정수입 및 원산지 둔갑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1일부터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컨테이너 이용·보세구역 무단반출 밀수입 행위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포탈 및 시장질서 교란 행위 ▲검역 불합격 등 유해 식품 부정수입 행위 ▲보따리상이 반입하는 농산물의 불법 취득 행위 ▲수입물품의 국산 지역특산품 둔갑 등 원산지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고추 등 양념류, 굴비·곶감 등 제사용품, 신변 선물용품으로 총 25개 품목이다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 국립농수산물 품질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량 먹거리의 불법수입, 시중 유통 단속을 해 범정부적 식품안전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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