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쓰레기 3NO운동’ 현장점검

'청정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2/17 [01:19]

진안군 이항로 군수, ‘쓰레기 3NO운동’ 현장점검

'청정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

이영노 | 입력 : 2015/12/17 [01:19]
▲ 이항로 군수 현장점검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항로 진안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쓰레기 3NO운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조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청정환경을 지켜 가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읍·면에 있는 재활용품 선별장을 비롯 농촌 폐비닐집하장과 마을별 비치되어 있는 분리수거함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태를 점검했다.

 

‘청정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라는 신념과 함께 그간 진안군에서는 안태우고, 안버리고, 안묻는 쓰레기 3NO운동 실천을 기반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솔선수범과 더불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고, 전체 마을에 대해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마을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에 대해서 종류별 재차 분리선별 후 위생적 임시 보관이 가능하도록 2억원을 들여 용담면 등 7개면에 재활용품 선별장을 신축하였다.

 

이로 인해 진안군은 전년대비 300%이상 재활용품이 수거되는 실적을 올렸으며 쓰레기 3NO운동 2단계가 추진되는 내년에는 마을별 부녀회를 주축으로 본격적인 활성화를 통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반드시 회수하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현장에서 쓰레기 3NO운동의 중요성을 언급 하면서 주민주도의 청결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읍·면장에게 주문했으며,“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자원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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