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1등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장기회된 경기침체와 세계 각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져 징수여건이 전북도 세수 1조7,993억원 중 31.1%인 5,587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시 산하 세무담당 공무원이 현장중심 및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결과 도 평균 징수율 95.5%보다 0.5% 높은 96%의 징수실적을 기록했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사회·경제적 제반여건이 녹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1등기관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주시민의 높은 납세의식의 결과”라며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전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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