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인천 남동구(을), 조전혁 47.9% vs 윤관석 32.1%

조전혁 전 국회의원, 윤관석 현역 국회의원에게 15.8%차 여유있게 앞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2/22 [22:29]

[여론조사] 인천 남동구(을), 조전혁 47.9% vs 윤관석 32.1%

조전혁 전 국회의원, 윤관석 현역 국회의원에게 15.8%차 여유있게 앞서

오늘뉴스 | 입력 : 2016/02/22 [22:29]
▲ 여론조사 결과 표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조전혁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벌인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의 조전혁 예비후보(인천 남동구을 전 국회의원)가 19대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의 윤관석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이번 4월 남동(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가 새누리당 후보로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윤관석 국회의원이 출마해, 일대일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선생님께서는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조전혁 예비후보를 선택한 응답 비율은 47.9%, 더불어민주당의 윤관석 후보를 선택한 응답 비율은 32.1%, 없음·모름·무응답은 20.0%이다.

 

새누리당 조전혁 예비후보는 만수1·2·3·4·5·6동, 간석3동, 장수서창동 등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의 모든 동에서 윤관석 예비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성별 모두에서도 윤관석 예비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예비후보 간 격차는 15.8%로 새누리당 조전혁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남동구(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이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는 2015년 10월 행자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며 응답률은 11.4%,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전화면접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결과 자료는 선거법에 의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 게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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