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주최, 쇠고기 마블링 논란 등급제 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

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 심포지엄’ 이 국회에서 열려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4/29 [08:18]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 쇠고기 마블링 논란 등급제 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

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 심포지엄’ 이 국회에서 열려

오늘뉴스 | 입력 : 2016/04/29 [08:18]
▲ 새누리당 홍문표의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28일 열렸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새누리당 홍문표(국회 농림어업및국민식생활발전포럼 대표)의원과 한우자조금(위원장 이근수)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 심포지엄’국회 토론회가 28일 오후 1시3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근 쇠고기 마블링 문제가 이슈화되고 축산물풀질평가원에서 한우 등급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우업계와 소비자, 관련기관 등이 혼란을 빚고 있는 문제점을 집어보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홍문표 의원은“최근 한우의 마블링(지방)에 대한 논란과 쇠고기 등급제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이 돌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아무런 대안과 제도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마블링 쇠고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적색육과 지방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쇠고기 등급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디클란 트로이 박사(아일랜드 식품연구소 소장), 로빈워너 박사(호주 멜버른대학교 교수), 스티븐 스미스 박사(미국 텍사스 에이엠대학교 교수), 타카푸미 고또 박사(일본 큐수대학교 교수) 및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가졌으며 육류관련 석학들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성태 의원, 김종태 의원, 윤명희 의원을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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