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윤철의원, 한옥마을 앞 대체도로...곧 개통

원래 견휜로터널공사 추진에 환경단체가 발목...시민들 원망 쇄도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5/13 [17:50]

전주시 김윤철의원, 한옥마을 앞 대체도로...곧 개통

원래 견휜로터널공사 추진에 환경단체가 발목...시민들 원망 쇄도

이영노 | 입력 : 2016/05/13 [17:50]
▲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전주시 한옥마을 대체도로 현장     © 이영노

 

▲ 김윤철 의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 한옥마을로 극심한 교통대란이 김윤철 전주시의원에 의해 소통될 전망이다.

 

당초 오목대로 관통하는 견휜로 터널공사가 계획되었으나 환경파괴라는 희귀한 환경단체들의 주장으로 발목이 잡혀 전주한옥마을은 교통대란이라는 전국적 비난이 7년여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전주시도시건설위원장인 김윤철 의원이 지역구이기도 한 한옥마을 교통대란 해결방법을 모색한지 5년여 동안 고심해왔던 중 대체도로를 연구해 냈던 것.

 

이에 3년여 공사 끝에 구 전주대학교 앞으로 통과하는 공사를 진행, 남노송동 중로1-88 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아중리권을 비롯한 동부지역에서 구이,남관을 비롯한 서남권으로 이동시에 남노송동 구 도로에서 출`퇴근시간대에는 병목현상이 극심해서 남노송동 기린봉아파트인근 견훤로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견휜로 터널공사를 추진해왔으나, 7년전 난관에 봉착됐었다.”라며 이후, 5년 전부터 대체도로를 추진하는 과정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민원문제의 벽 때문에 너무나도 힘겹게 진행돼 왔다.”라고 노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늦은 감은 있지만 개통을 코앞에 둔 지금은 가슴이 뿌듯하다. 이 도로명을 저는 ‘견훤로 순환대체도로라고 지었어요.”라고 말했다.

 

마직막으로 그는 하지만 도로폭을 중간에서 왕복2차선으로 변경함에 따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흡하나마 극심한 정체현상을 극복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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