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추석명절은 불량식품사범 근절로 건강한 명절을

<기고>진안경찰서 수사과 황인근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31 [07:12]

진안경찰, 추석명절은 불량식품사범 근절로 건강한 명절을

<기고>진안경찰서 수사과 황인근

이영노 | 입력 : 2016/08/31 [07:12]
▲ 황인근 경사     ©이영노

추석명절은 불량식품사범 근절로 건강한 명절을

<기고>진안경찰서 수사과 경사 황인근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안전한 먹거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일부 제조·유통업자들이 눈앞의 이익만을 바라보고 양심을 속이며 부정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해 먹거리 안전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진안지역에서 “황칠홍삼을 먹으면 고혈압, 당뇨에 좋고 앓던 병도 낫는다.” 며 노인, 부녀자 등에게 허위 과대광고를 한 업체 대표 등이 단속 되었다.

 

또,  양념류 등 유통기한이 경과된 상태로 보관하다가 단속되는 등 비위생적인 과정을 통해 제조 유통한 불량식품사범이 지속적으로 단속되고 있다.

 

경찰은 유관기관·시민감시단 등 합동으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으나, 최근에는 지능적인 방법으로 불량식품을 제조하고 있어 불량식품 근절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올해 하반기 추석 명절 전후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악의적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에 대한 보다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중점단속대상은 △ 추석 명절 제수용·선물용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 △노인상대 떴다방△ 단체 급식비리 △ 인터넷 유통 △ 부정한 방법을 통한 각종 식품관련 인증 취득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이다.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식중독균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을 신학기 학급급식에 대한 먹거리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추석명절 전·후로 악의적 불량식품 사범 집중 단속, 명절 전후 불량식품 유통 차단 및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하고, 죄질이 중한 고질적이고 조직적인 먹거리 위반 사범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고 있으며, 국민 먹거리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것이다.

 

끝으로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이나 관련기관의 단속도 중요하겠지만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악덕 업주를 신고하는 정신이야 말로 다가오는 명절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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