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의회 시정질문서 의원들 ‘칭찬’
김현덕·이미숙·김윤철 등 의원들 질문에 '공감한다' 답변
이영노 | 입력 : 2016/09/01 [14:30]
▲ 1일 전주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답변하는 김승수 시장 ©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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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김승수 시장이 제3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여 의원들의 시정 질문에서 성실한 답변으로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가다.
먼저 김현덕 의원의 체육시설에 대해 김 시장은 “월드컵경기장 사우나·미용실 ·식당 등은 불법양도 및 운영으로 벌금을 부과했으며 웨딩홀은 오는 10원에 판결이 나온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무주태권도 관련 관광객유치에 더욱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공원관리 인원부족은 2017년에 에산을 세원 인력 보강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김 시장은 말했다.
두 번째 이미숙 의원 시정 질문에서 김 시장은 “먼저 어르신들 관심에 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노인복합복지관 서부권 필요성은 공감한다.”고 인사했다.
▲ 이미숙 의원의 명석한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하는 김승수 시장 ©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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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비 145억 공연장 건립은 노인복합복지관과 같이 복합으로 건립하면 절약이 되는 이미숙 의원 질문에 김 시장은 “노인복지관 충당은 가능하다. 그러나 부지선정 등은 지역실정에 맞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또 세 번째 김윤철 의원 친환경차량 도입과 태양에너지 보급확대 시급에 대해 김 시장은 “모두 공감한다.” 고 답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이동형 전기충전 콘세트 국가가 제공하고 있는데 시장은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하여 분위기는 좋아져 기후변화에 대한 클린도시 만들기에 공감했다.
마무리에서 김명지 의장은 “1%의 예산 확보로 99%를 시에서 반영하라는 것은 언제부터 우리(정치계)가 했는지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라고 쓴 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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