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모래네 전통시장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보호에 많은 관심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9/06 [04:03]

전주시의회, 모래네 전통시장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보호에 많은 관심을

이영노 | 입력 : 2016/09/06 [04:03]
김명지 의장과 강동화 의원이 전주 모래네시장서 장보기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5일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채소와 과일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 모래네 상인들과 함께     © 이영노

 

모래네 상인들은 “극심한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급격히 줄어 그간 어려움이 많았는데,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김명지 의장과 강동화 의원은 “지역 영세상인들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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