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옛 35사단부지 에코시티 찾아전주 호성․송천․전미동 일대 1.99㎢(60만평)에 주거특화 생태도시 조성 에코시티 현장방문 사업점검
5일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 호성․송천․전미동 일대 1.99㎢(60만평)에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에코시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내년 5월에 끝나는 1단계 사업에는 보상 및 환지,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 정화 사업, 토목․조경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9월 현재 4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한 데 이어 태풍이 올 경우 공사 현장 내 굴착 사면의 붕괴 및 주변 침수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주변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외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하 도시건설위원장은 “그동안 전주 서․남부 지역에 비해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북부권 지역에 에코시티가 조성됨에 따라 전주 북부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시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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