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도시 입증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9/20 [11:23]

익산, 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도시 입증

이한국 | 입력 : 2016/09/20 [11:23]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평가업무를 위탁받은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한국보건사회연구원)는 학계 등 서면평가를 통해 36개 우수 후보군을 선정하고 8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면평가(PPT 발표 및 질의응답)를 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23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전북에서는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3개 지자체가 대면평가에 참여했으나 익산시가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전라북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익산시는 사회적 배려로 시민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공동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로 희망을 주는 공동체, 가족기능 강화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동체라는 3가지 전략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2개 세부사업을 성실히 추진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나눔기부사업, 저출산 고령화 대비 복지인프라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정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욕구를 성실히 반영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과 관이 열정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다양한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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