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야기극장 나 어릴 적 동화’ 호응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참여프로그램 운영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9/20 [11:17]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야기극장 나 어릴 적 동화’ 호응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참여프로그램 운영

이한국 | 입력 : 2016/09/20 [11:17]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작은 공연 프로그램인 이야기극장 나 어릴적 동화가 영유아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8일부터 매주 목요일 4, 52회에 걸쳐 센터를 방문하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극장 나 어릴적 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야기극장은 공연 프로그램의 대한 영유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이야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센터를 방문하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공연이 마련되며, 어릴 적 많이 읽었던 동화를 주제로 손 인형극, 테이블 인형극, 동영상 인형극 등 다양한 인형극을 선보여 영유아와 부모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유아에게는 책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확인하는 색다른 재미를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9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로비에서 열린 공연에는 70여 가족, 140여명이 참가해 첫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위한 가족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야기극장을 준비했다""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여성과 가족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여성가족친화도시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야기 극장 운영만이 아니라 다락방 프로그램, 생일파티 공간 제공, 가족합창단 운영, 토요가족극장, 야외가족극장, 육아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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