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겹 경사 5일간...홍삼축제`군민의 날

5일간의 대장정 시작,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와 진안문화원 공동주관으로 진행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12 [11:24]

진안군, 겹 경사 5일간...홍삼축제`군민의 날

5일간의 대장정 시작,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와 진안문화원 공동주관으로 진행

이영노 | 입력 : 2016/10/12 [11:24]
▲ 홍삼주 담그기행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의 자존심 행사가 시작됐다.

 

오늘 12일 축제의 막이 올라 16일까지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파크에서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라는 주제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와 진안문화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2일은 북부마이산 마이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최혜경 여사(국회의장 사모님), 해외 사절단 등 내외 귀빈과 군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진안군민의 날 및 2016 진안홍삼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 해부터 군민의 날과 진안홍삼축제를 통합하여 처음 개최했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진안군민의장 대상을 수상하였고, 문화체육장 김재환, 공익새마을장 최신형, 산업근로장 이영춘, 애향장 성흥수, 윤연순씨가 효열장을 수상한다.

 

또 하니 셀림라빕 이집트대사 등 주한 아프리카 사절단과 히다카 카즈노리 아야정 교육장을 비롯한 일본 아야정 사절단, 허칭 중국국제방송 부총재와 중국 언론사에서 개막식에 참석하여 상호 우의를 다졌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서 열린 개막퍼포먼스에서는 축제의 성화대에 불빛이 점화되자 건강대포가 발사되어 참여한 모든 사람의 건강을 기원했다.

 

바로 이어 펼쳐진 주제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 퍼포먼스 쇼디자인 그룹 ‘생동감’이 LED 미디어 트론댄스를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바로 이어 군민 노래자랑이 시작되어 홍진영, 오로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오전 진안군 308개 마을 대표가 함께하는 화합 퍼포먼스행사로 308L 홍삼주 담그기와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읍면 단합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가을날의 풍경과 선율이 함께 어우러진 코스모스 힐링콘서트와 관광객에게 재미를 제공한 홍삼씨름왕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진, 하춘하, 태진아, 송대관, 김혜연, 박현빈 등 대한민국 트로트 별들과 함께하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홍삼명인 전통증삼 체험과 다양한 홍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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