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주햇빛 MJF 라이온스 후원금 전달

회원들 정성 모은 500만원 후원금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 지원비로 쾌척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2/28 [06:25]

전북대병원, 전주햇빛 MJF 라이온스 후원금 전달

회원들 정성 모은 500만원 후원금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 지원비로 쾌척

이영노 | 입력 : 2016/12/28 [06:25]
▲ 27일 후원금 전달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주햇빛MJF라이온스가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로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에서 라이온스클럽 최관호 회장과 김현장 총무, 조중범 재무, 전북대병원 강명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환자 등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이온스클럽 최관호 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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