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조희현 청장,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철통경계

국제행사안전팀’ 현판식...국제행사 성공개최의 관건은 빈틈없는 안전확보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2/01 [09:20]

전북경찰청 조희현 청장,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철통경계

국제행사안전팀’ 현판식...국제행사 성공개최의 관건은 빈틈없는 안전확보

이영노 | 입력 : 2017/02/01 [09:20]
▲ 조희현 전북경찰청장     ©이영노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관건은 빈틈없는 안전확보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조희현 전북경찰청은 ‘국제행사 안전팀’ 현판식을 1일 개최한다.

 

이는 올해 5월과 6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과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다.

 

이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제대회 경비안전 활동을 전개할 팀을 구성 발족한다.

 

조희현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해서 1부장, 각 기능별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안전팀 현판 부착과 경비・안전 활동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완벽한 대테러 경비․안전활동을 위한 기능별 추진과제 및 현장지원 계획 토의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 점검한다.

 

국제행사안전팀은 행사 기간 중 발생할지 모를 테러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치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테러 경비・안전 활동을 총괄하며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또한, 과거 타 지역 국내·외 국제행사 실패사례 및 테러사례 등을 분석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테러 상황을 대비해 단계별 추진 대책을 수립,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발생이 예상되는 취약지점에는 대테러 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도 실시한다.

 

전북경찰은‘국제행사 성공개최의 관건은 빈틈없는 안전 확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장 시설 방호는 물론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희현 청장은“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은빈틈없는 안전 확보”이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행사안전팀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개요]

〇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 2017년 5월 20일 ~ 6월 11일 <23일간>, 전주 등 6개 도시

- 참가규모 : 24개국 6,000여명 참가 예정

※ 전주 경기일정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6일간 9경기 실시(예선 6경기, 16강, 8강, 4강)

 

〇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 2017년 6월 22일 ~ 6월30일 <9일간>, 무주 태권도원

- 참가규모 : 170개국 2,100여명 참가 예정

※ 경기일정은 6. 24 ~ 6. 30(남녀 각 8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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