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순대 9지구대, 교통공단과 간담회

대형 화물 차량과 관광버스의 음주, 음주가무, 난폭운전 등 교통3대 반칙행위 근절위한 대책논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2/15 [14:05]

전북경찰청 고순대 9지구대, 교통공단과 간담회

대형 화물 차량과 관광버스의 음주, 음주가무, 난폭운전 등 교통3대 반칙행위 근절위한 대책논의

이영노 | 입력 : 2017/02/15 [14:05]
▲ 회의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15일 오전 10시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고속도로에서의 사업용 대형 화물 차량과 관광버스의 음주, 음주가무, 난폭운전 등 3대 교통 반칙행위에 의한 교통사고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사업용 대형 화물차와 관광버스에 의한 교통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등 홍보 및 위반행위 단속,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용 대형 화물차량과 관광버스의 속도제한장치 임의해제 행위, LPG통 적재, 노래반주기 설치, 의자제거 등 불법구조변경 등 위반 행위에 대하여 합동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방 홍 9지구대장은 “대형 화물차량과 관광버스 등은 사고발생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운전자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 등 예방활동과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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