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주대첩...24일 ‘포럼천년의 숲’ 초청간담회

김광수 도당위원장, 김윤철.김주년 등 국민의당 의원 등 당원 과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25 [09:49]

안철수 전주대첩...24일 ‘포럼천년의 숲’ 초청간담회

김광수 도당위원장, 김윤철.김주년 등 국민의당 의원 등 당원 과시

이영노 | 입력 : 2017/03/25 [09:49]
▲ 24일 전주시 완산구 꽃밭정이 복지횐관에서 안철수 前대표가 열강을 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안철수 前국민의 당 대표가 전주표심을 확인하러 왔다.

 

24일 오후 4시 전주시 완산구 꽃밭정이 복지회관에서 열린 국민의 당 민심잡기는 ‘포럼천년의 숲’ 초청간담회에서 국회 김광수 의원이 진행하는 전주대첩 연출이 시작됐다.

 

▲ 김광수 의원이 당원과 간담회 전 과정을 소개를 하고 있다.     © 이영노
▲ 김윤철.김주년 의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 이영노

 

 25일~26일 호남에서 순회경선에 나선 안 前대표는 국민의 당 1등 공신 표밭 전주에서 국회 김광수 의원, 전주시의회 김윤철 및 김주년 등 의원들 지역구인 완산을 우선먼저 찾았다는 점이 정치1번지 중대함을 짐작게 했다.  

 

여야 '야권의 심장' 정치대부로 손꼽히는 전주텃밭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서 열리는 첫 순회경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호남의 민주당 야성을 깨버린 국민의당 판세는 지지층 관심이 높아져 ‘안철수가 전주 온다’라는 말이 순 식간에 퍼져나가자 이날 민주당원들까지 대거 모여 정치계 소속을 의심스럽게 했다.

 

안 前대표 모시기에 힘을 기울인 김광수 전북도당 위원장 및 김윤철.김주년 등 의원들은 더욱 활기를 얻어 정치활동에 힘을 보탰다는 분위기이었다.

 

한편, 국민의 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의 3파전 구도는 호남 경선이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 안철수 前대표 방문환영 현수막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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