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전주사람’ 설립 간담회

민관 복지자원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19 [06:09]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전주사람’ 설립 간담회

민관 복지자원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이영노 | 입력 : 2017/04/19 [06:09]
▲ 전주시의회 복지위원회 간담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양영환)가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재단법인 ‘전주사람’ 설립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복지 실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관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관리 기구인 전주사람의 설립 필요성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민관 복지자원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하는 것에 공감하면서도 명확한 재단 운영 기준으로 중복지원 및 악용 사례를 방지하고 복지재단 운영의 투명성, 독립성, 자율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오갔다.

 

양영환 복지환경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의 의무이다”며, “공공과 민간의 복지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주사람’ 설립으로 복지정책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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