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4차산업 시대 발판 열어...10일 협약식

핸즈코퍼레이션과 모험생 양성 ‘한뜻’... 학생 현장실습, 취업 지원 협력, 우호증진 사업도 함께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11 [07:37]

전북대, 4차산업 시대 발판 열어...10일 협약식

핸즈코퍼레이션과 모험생 양성 ‘한뜻’... 학생 현장실습, 취업 지원 협력, 우호증진 사업도 함께

이영노 | 입력 : 2017/05/11 [07:37]
▲ 10일 협약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모험인재 양성을 위해 핸즈코퍼레이션(대표이사 승현창)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10일 오전 11시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승현창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972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1위, 글로벌 5위권의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이다.

 

국내 자동차 회사는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자동차 회사에 최고급 휠을 공급하며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최근엔 미국 포드사로부터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문화 교류협력과 다양한 분야의 우호 증진사업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남호 총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 나눔과 인재를 소중히 하는 핸즈코퍼레이션과 우리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우리 대학 모험생 양성 교육 시스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핸즈코퍼레이션이 함께 한다면 양 기관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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