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순찰강화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완주군 소양면 두베 카페에서 청장, 수사･형사과장 및 수사전문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암묵지(暗默知)죄종별･수법별 수사전문가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수사경찰 대상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된 21개 분야＊ 수사전문가 23명을 소개하면서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찬과 티타임으로 이어져 자연 속에서 힐링을 통해 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수사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21개 분야

①수사자료분석 ②위치추적 ③CCTV ④보험사기 ⑤지식재산권 ⑥불량식품

⑦대포차 ⑧보건의료범죄 ⑨디지털포렌식 ⑩사이버수사 ⑪선박구조

⑫어업수산 ⑬프로파일러 ⑭조직폭력배 ⑮마약류범죄 ⑯감식<DNA>

⑰감식<지문> ⑱감식<혈흔> ⑲감식<화재> ⑳거짓말탐지 법최면

조희현 청장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수사전문가 23명을 격려하면서 치안영역이 다양화 되고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사경찰도 전문지식을 쌓아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아진 국민의 기대를 만족시키자며 수사전문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북경찰은 선발된 수사전문가들이 중요사건 발생시 수사업무 지원 및 자문 등 수사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해 수사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도민이 신뢰하는 수사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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