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서관자료 디지털 전자 급변...IT 기술 박람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22 [14:43]

전북대, 도서관자료 디지털 전자 급변...IT 기술 박람회

이영노 | 입력 : 2017/05/22 [14:43]
▲ 전북대 학술정보 박람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IT 기술의 발달과 함께 도서관 자료도 디지털화된 전자 자료로 급변했다.

 

이에 전북대학교 도서관도 매년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저널, 학술DB, 전자책, 사이버 학습 컨텐츠 등 9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전자 자료를 구입하여 대학 구성원에 제공해 오고 있다.

 

전북대 도서관이 이러한 전자 자료들 알리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4회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CBNU e-Library! 디지털 세상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에서는 사이버 학습, 국내 학술DB, 해외 학술DB, 한국학 학술DB, 도서정보 제공DB 등 전자자료의 주제별, 형태별 특징에 따라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전자자료 부스 투어를 통한 정보 탐험을 비롯해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행운의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한 소통 한마당, 온라인 학술정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6개 이상 부스 투어 및 3개 이상의 전자자료 어플을 모바일 기기에 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다채로운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큰사람세미나실에서는 이화여대 김 순 박사가 ‘효과적인 국제학술지 투고 전략’을, 그리고 아르고넷 박민순 이사가 ‘SCI급 저널을 만들기 위한 Process’을 주제로 각각 특강도 펼칠 예정이다.

 

박승제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자원을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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