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 면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08 [03:11]

진안군 정천 면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이영노 | 입력 : 2017/06/08 [03:11]
▲ 제32회 정천면민의 날을 알리는 홍보물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정천면(면장 임진숙)은 10일 제34회 정천면민의 날 행사에 면민의장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대상자는 추봉선(92세), 황명화(58세), 최춘상(68세), 김경임(57세), 장수일(59세)씨다.

  

장수장의 추봉선씨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서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젊은이 못잖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른으로써 덕망을 겸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장의 황명화씨는 30여 년간 시부모님을 모셔오다 2년 전부터 암과 치매로 몸이 불편하신 시아버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모셔온 점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

 

애향장의 최춘상씨는 정천면 봉학리 출신으로 현재 재경정천 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향우회원간의 화합과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봉사장의 김경임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천면 자원봉사단장으로써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된 점이 인정받았다.

 

공익장에 선정된 마조마을 장수일씨는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였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지역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시상은 오는 6월 10일 제34회 정천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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