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대학교직원 일자리 취업사기범 검거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08 [09:46]

전북경찰청, 대학교직원 일자리 취업사기범 검거

이영노 | 입력 : 2017/06/08 [09:46]
▲ 전북경찰청 마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 지능범죄수사대는 취업미끼 사기범을 검거 형사입건했다.

 

8일 전북경찰청 기수대는 극심한 취업난속에 양질의 일자리에 자녀를 취업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도내 ○○대학교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자녀들을 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업 시켜줄수 있다고 이를 위해서는 학교 발전기금과 교제비가 필요하다며 부모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편취한 사기범을 검거해 A씨를 구속하였다.

 

무직인 A씨(남, 48세)는 자신이 “도내 ○○대학교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었고, 현재 임기중인 대학교 총장을 잘 알고 있어 이번에 학교에서 교직원을 많이 채용하게 되는데 피해자들의 자녀들을 정규직 교직원으로 채용시켜줄 수 있다”고 속인 뒤, 이를 위해서는 학교발전기금과 학교 관계자들과 교제비가 필요하다며 피해자 9명으로부터 약 4억원을 받아 편취하였다는 것.

 

경찰수사결과 ○대학교 비서실장으로 수십년전 단기간 근무했었다는 피의자의 진술은 대학측에 확인 한 바 거짓이었고, 現 총장과의 친분관계 또한 허위 주장이었으며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피해금 4억원 中 취업이 안 되는 것에 항의하는 일부 피해자에게 돌려막기 및 본인 생활비, 각종 채무변제, 신용카드 대금 등으로 모두 소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9명이지만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피의자 통신사실, 금융계좌 분석 등으로 추가 피해자를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청년 실업 문제 및 양질의 일자리에 자녀를 취업시키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일삼는 취업사기 브로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