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7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9/25 [13:41]

계양구, 2017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7/09/25 [13:41]
▲  계양산 장미원에서  계양구 올해의 책인 ‘사라진 산’의 김일광 작가를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계양산 장미원에서 구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계양구 올해의 책인 ‘사라진 산’의 김일광 작가를 초청해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2016년부터 문화적 공유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황선미 저)과 ‘사라진 산’(김일광 저)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여 각종 독서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의 황선미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9월 도서관 주관을 맞이하여 김일광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를 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만남뿐 아니라 부대 행사로 구립도서관과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여 독서프로그램 체험마당과 평생학습 배움나눔 프리마켓 학습장터를 함께 운영하였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주민, 평생학습관계자 등이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책은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이고 생각을 담는 그릇으로 올해의 책이 전 구민의 마음과 생각을 활짝 여는 소통과 공감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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