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 통장들, “덕진구 편입을 원한다”...30일 강력 주장

박정숙(왼2) 호반5차, 김미순(왼3) 호반2차, 이영희(우1) 호반6차 등 혁신도시 통장 대표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31 [06:53]

전주시 혁신동 통장들, “덕진구 편입을 원한다”...30일 강력 주장

박정숙(왼2) 호반5차, 김미순(왼3) 호반2차, 이영희(우1) 호반6차 등 혁신도시 통장 대표들

이영노 | 입력 : 2017/10/31 [06:53]
▲ 30일 (좌부터)전영진 동산동장, 동산동혁신도시담당공무원, 박정숙 호반5차, 김미순 호반2차,이영희 호반6차 등 혁신동통장들이 "혁신동은 덕진구 편입을 원한다"라고 주장하는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덕진구로 희망한 혁신동 통장들 행보가 주목된다.


30일 오후 2시 혁신동 혁신도시 호반촌에 거주하는 주민대표들이 동산동주민센터 전영진 동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고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박정숙(왼2) 호반5차, 김미순(왼3) 호반2차, 이영희(우1) 호반6차 등 혁신도시 통장 대표들이다.


이날 통장대표들은 “덕진구로 편입을 원한다”라는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며 “우리의 뜻을 전주시 행정 및 전주시의회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 이들은 “우리주민들은 송정훈 전주시의회 의원의 ‘혁신동 덕진구 편입은 정당’ 이라는 5분 발언을 지지하며 익일 투표에 임한 결과다.”라고 주장했다.


사실, 지난 완산구와 덕진구 찬반 주민투표에서 덕진구 찬성 51.7%의 높은 지지율로 마침 송정훈 의원의 5분 발언 호소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덕진구관내 혁신동과 만성동은 현 동산동으로 편입은 오는 11월경 전주시의회 조례통과가 되면 2018.7.1.일부터 확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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