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582개를 신규 설치한다. 기존 도로명판은 차량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길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진안군은 전년도에 이어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이면도로, 마을 골목길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해 주소 찾기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영기 민원봉사과 팀장은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로명 안내시설물 신규 설치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