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년 주민사업체 공모 발 빠르게 준비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12/11 [11:42]

강화군, 내년 주민사업체 공모 발 빠르게 준비

오늘뉴스 | 입력 : 2017/12/11 [11:42]

▲ 사진=지난 8일 열린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8일 두레사업에 재도전하고자 하는 주민사업체를 위해 설명회 및 두레PD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를 위한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모델이다. 관광사업 신규 주민공동체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9월 관광두레사업체로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콘셉트의 5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업체는 주민이 만드는 진짜여행 준비를 위해 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컨설팅 교육, 메뉴 개발, 디자인 등 내년도 파일럿 사업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관광사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강화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체 추가 모집은 2018년 1월부터 수시모집하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강화군 관광두레 PD(김은미 010-2088-0471)에게 연락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