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거리연탄축제 체험행사

연탄불 고기구이 체험, 연탄 조형물 소원 말풍선 달기, 삼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 이목 집중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11 [13:07]

익산문화재단, 거리연탄축제 체험행사

연탄불 고기구이 체험, 연탄 조형물 소원 말풍선 달기, 삼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 이목 집중

이영노 | 입력 : 2017/12/11 [13:07]

▲ 연탄축제 현장     © 이영노


[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난 9()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한 연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따뜻한 연탄을 소재로 한 조형물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연탄불에 둘러앉아 고기구이, 꼬치구이를 해 보며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연탄을 사용하던 시절을 이야기 한다.

 

연탄재라는 시제가 주어진 삼행시 백일장 대회는 뜨거운 열기 속에 1000여명 이상의 학생,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삼행시 백일장 참여자에게는 다산북스에서 기증한 책 1권씩이 증정되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의 기탁품 돼지고기는 연탄불 고기구이, 꼬치구이 체험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외 달고나, 교복, 캘라그라피 등 각종 체험들도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익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대한석탄공사(연탄5000장 기탁), 다산북스(도서1만권 기탁),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한돈 300kg 기탁), 코레일 전북본부(120만원 기탁), 하림(제품 180kg 기탁), 전북도교육청, 익산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역 앞 100미터(, 경찰서 방향)에 위치한 문화예술의 거리는 매주 토, 일 상설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7일을 마지막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 대한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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