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마지막 일뜰날 15일 개최

정종록 | 기사입력 2017/12/13 [13:11]

경기도, 올해 마지막 일뜰날 15일 개최

정종록 | 입력 : 2017/12/13 [13:11]


[오늘뉴스=정종록 기자]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일뜰날’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의정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2017년도 제10회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특화 사업인 ‘일뜰날’은 직접 현장을 찾아 경력단절 여성들은 물론, 청년이나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박람회다.

 

이번 10회 일뜰날에서는 의정부요양원, 제이숲, 베이비시터코리아 등 10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산모관리사 등 약 50여명 내외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여행사무원 등을 채용하길 희망하는 30여개 간접업체들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평판관리사, 3D프린팅 펜 지도사, 방과 후 코딩 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클리닉,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창업 컨설팅 등 구직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취·창업 지원관도 운영한다.

 

한편, 도와 도 일자리재단은 올해 지난 행사까지 총 9차례의 일뜰날을 개최해왔으며, 이를 통해 215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90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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