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완료

2017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0개소에 대한 점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29 [08:04]

진안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완료

2017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0개소에 대한 점검

이영노 | 입력 : 2017/12/29 [08:04]

▲ 진안군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대기, 폐수, 비산먼지)에 대하여 정기·수시 점검과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사업장 점검결과 진안군은 올 한해 동안 위법사항에 대해 6건의 고발과 8건의 과태료 부과, 2건의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배출금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배출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사업장 부적정 운영,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시설에 대한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등의 환경법령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안군은 정기점검 외에도 연휴기간과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휴·폐업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전라북도, 새만금 지방환경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통해서도 사업장 단속을 벌였다.

 

진안군은 내년에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월중 지도점검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정수 환경관리과 팀장은 관내 배출사업장에서는 사업장 전반에 대한 법적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여 점검에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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