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생들의 분노는 계속...11일 본관 앞에서 항의집회
납득할 학습권 침해에 대한 제시도 무시...무한정 강력대처
이영노 | 입력 : 2018/01/11 [15:36]
▲ 11일 전북대 본부건물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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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 의대생들은 학생들과 불통을 주장하며 분노는 계속이어 졌다.
11일 전북대는 서남대 의대 학생 특별 편입학에 대해 학습권 침해 요소 4가지를 제시함에도 의대생들의 반발은 끊이지 않고 있다.
▲ 영하의 추위에도 전북대 의대생들의 울부짓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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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북대 홍보팀에 따르면 서남생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학생들이 주장하는 학습권 침해요소들을 확충해 주겠다는 것.
그것은 15억을 투입해 강의실 확충, 임상실험 실습실 확충, 150명 수용 컴퓨터실 신설, 도서관 200석이상 열람실 확충, 기숙사 공간 확충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불만이 많다.
이날 취재진이 만난 A(의대 대표)학생은 “힘들게 들어(전북대 의대)왔는데 ...”라는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웃기는 소리 마라.” 라고 맞서고 있다.
한편, 전북대는 서남대 의대 학생들에 대한 특별 편입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강의실․실험실 보완 등을 겨울 방학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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