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쌍방향 가족회사에 감사패...LINC+사업단 회원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나누는 것을 목적...청년 취창업역량,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17 [02:23]

군산대, 쌍방향 가족회사에 감사패...LINC+사업단 회원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나누는 것을 목적...청년 취창업역량,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이영노 | 입력 : 2018/01/17 [02:23]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장 및 기업지원센터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동익)16일 지난 1년간 유치한 회원제 가족회사를 초청하여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LINC+사업단 소속 중점교수와 회원제 가족회사에 가입된 20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산업체에 바라는 점과 산업체가 대학에 요구하는 사업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되었다.

 

회원제 가족회사는 대학이 일방적으로 산업체를 지원하는 기존의 산학협력 모델에서 한 단계 성숙한 모델이다. 대학의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등 산업체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면 이를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제 가족회사가 납부한 회비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지원사업 및 인력양성 사업에 재투자되어 청년 취창업역량,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한다.

 

회원제 가족회사는 앞으로는 군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 산업체 애로기술 지도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교육 현장실습 임장지도 R&D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산학협력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쌍방향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익 사업단장은 군산대학교가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필요한데 회원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및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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