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범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으며, 추운날씨에도 강의를 듣기 위해 참석한 공무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강의에 집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 아나운서는 “부모의 말이 바뀌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와 “소통의 정석”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그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소통”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말하기에는 진정성이 필요하고, 경청, 이해, 배려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유쾌하게 강연을 이끌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구민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한 내용과 위트있는 말솜씨로 잘 설명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던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동구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 아침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 사회 ․ 역사 ․ 문화 ․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굿모닝 남동 아카데미’는 올해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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