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국악소녀’ 송소희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의 올해 첫 기획공연 <2018 국악드림콘서트>가 최근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송소희, 남상일, 서정금, 유태평양이 출연한 이번 공연에는 어린아이부터 연세 많은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로 더욱 생생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요, 판소리, 잡가, 타악 퍼포먼스까지 어깨가 들썩이는 신명나고 알찬 공연을 펼쳤다.

‘국민 국악소녀’ 송소희는 <강원도 아리랑>, <태평가>, <매화타령>,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흥부가>, <장타령>, <흘러간 옛 노래>, 국립창단극을 대표하는 만능 재주꾼 서정금은 <아름다운 나라>, <쑥대머리>, <달타령>등을, 국악계 신동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은 <사랑가>, <심청가>, <난감하네> 등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많은 관객들이 만족한 표정으로 고마움을 표했으며 남동소래아트홀에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을 개최해주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남동소래아트홀 다음 기획공연으로는 3월3일(토) 19시「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이 개최되며 인터파크티켓, 엔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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