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안군 삼향읍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서 시행하는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 강효근

[오늘뉴스/무안=강효근] 전라남도 무안군이 효율적 체중 관리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굿바이 뱃살! 헬로우 건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향읍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서 시행하며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주 3회(월․수․목 오전10시, 오후2시)씩 각 1시간씩 운동을 지도한다.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체지방률 40% 이상, 복부비만, 당화혈색소 6.5% 이상, 혈압 140/90mmHg 이상자를 대상으로 6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체성분, 혈압, 당화혈색소, 체력감사(종합기능체력검사, 근력검사, 폐활량검사)도 사전․사후 비교평가를 시행 1:1 맞춤형으로 관리한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한편,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상시로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지도 및 금연상담 등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증진실(☎ 061-450-5003, 5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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