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덕진구 혁신도시화...20일 진북동 지혜의 원탁서 밝혀좋은 도시는 마을, 동에서부터 시작...함께 만들어가요. “시민들 환영”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이 으뜸이 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덕진구 우진문화공간에서 임호영 전북 MC위너스(전라북도 MC협회)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지혜의 원탁은 진북동 주민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최찬욱 . 남관우 등 지역구 시의원들과 김기평 덕진구청장, 최광재 진북파출소장, 임승기 전주복지신협 이사장,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 분야 회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전주의 자랑과 성과보고에서 “1천만관광시대 전주한옥마을이 상업화되어가는 애정 어린 질책을 시민들로부터 받고 있다.”며 “함께하는 전주를 만들어 가자.”라고 역설했다.
또 김 시장은 버스파업 종결, 60년만에 버스노선 개편, 45년만에 전주교도소 이전, 선미촌 문화공간, 아중호수 관광화, 전주역 첫인상 마중길사업, 전주고속터미널, 전주동물원, 전주산업단지화 등 변화를 설명하면서 “이제 덕진구가 혁신도시화 시대가 온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소년소녀 결손가족 도시락에 편지를 소개하면서 많은 애절한 사연을 공개해 시민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진 시민과 대화에서 첫 번째 김복기 주민은 주차문제, 음식값, 인도, 아중저수지 수위 등을 건의했다.
두 번째 문XX 주민은 시청옆 천막철거, 위험지구, 세 번째 35년간 교직생활을 한 주민은 김승수 전주시장을 작은 거인으로 칭찬하며 한옥마을 연계 하천복원사업, 마지막으로 정복규(前 전북일보기자)주민은 시내버스 전광판, 전주종합경기장 마무리, 시청옆 천막철거 등을 건의했다.
*다음은 주민들 건의하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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