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안경찰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난방용 땔감 피쪽을 화물차량 2대에 나눠 싣고 탈북민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환절기에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작업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3세의 고령인 탈북민 김모씨는“봄가을에 인근 야산에 가서 썩은 나뭇가지들을 주워다 난방을 하였는데, 이렇게 나무를 구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탈북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와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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