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신안군 채무제로?…사실상 고길호 군수가 진 빚 갚은 것’

강효근 | 기사입력 2018/03/04 [15:53]

<반론보도>‘신안군 채무제로?…사실상 고길호 군수가 진 빚 갚은 것’

강효근 | 입력 : 2018/03/04 [15:53]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1월 19일자 ‘신안군 민선6기 채무제로 선포식 그 실체는?…사실상 고길호 군수가 진 빚 갚은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안군이 채무제로를 선포하면서 민선6기 초기 채무원금이 321억원인데도 524억원으로 203억원을 부풀렸고, 마치 전임 군수가 진 빚을 갚은 것처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으나, 실상은 민선3기 시절 고길호 군수가 진 빚 511억을 갚은 것일 뿐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은 채무상환 금액을 산정하면서 민선6기가 2014년 7월 1일 시작됨에 따라 2013년 말을 기준으로 채무원금 495억원, 보증채무 17억원, 상환금 12억원을 합하여 524억원을 산출하였으므로 부풀린 것이 아니며, 민선3기 말 채무가 511억원이라고 보도되었으나, 민선3기 시작 직전 년도 2005년도 채무는 457억원으로 사실상 민선3기 채무는 159억원이었기 때문에 고길호 군수가 진 빚을 되갚은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또한 보도자료에서 전임 군수가 진 빚을 갚는 것이라고 홍보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대형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심층 취재해 여과 없이 생생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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