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조백환 의료원장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 의료원장은 2016. 3월부터 진안군 의료원에 근무하면서 농촌지역의 의료현실에 대해 깨닫고 의료지식과 기술을 통해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서 조백환 의료원장은 “평상시에 많은 시간을 진안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많이 생겼다”라며 “진안군의 의료발전과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개원한 진안군 의료원은 진안군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영양치료의 소재로 삼아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방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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