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종합경기장 어떡할래?...8일 시정질문

현 시청사는 완산구청, 완산구청사는 맑은물 사업소 등 제안...전주시청사는 전주종합경기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3/08 [17:27]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종합경기장 어떡할래?...8일 시정질문

현 시청사는 완산구청, 완산구청사는 맑은물 사업소 등 제안...전주시청사는 전주종합경기장

이영노 | 입력 : 2018/03/08 [17:27]

▲ 8일 전주종합경기장에 대해 시정질문하는 이미숙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이미숙(효자3,4동) 의원은 전주종합운동장 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8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해결의 실마리조차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전주 종합경기장 관련 사업을 질의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 의원은 “종합경기장을 개발하는 대신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이전해 건설하려던 전주시의 계획에 대해 행정자치부 중앙심사위원회가 재검토하라는 결과를 냈다.“ 며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 건립사업이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업은 정체되었다.”고 주장했다.

 

*재검토 사유는

첫째, 재원확보 방안과 세부운영계획 마련

둘째, 전라북도와의 협의

셋째, 사업추진계획 변경에 따른 민원해소 방안 등.

 

질문1)

전라북도와의 협의 관계개선을 위해 유감표명이 있어야 됩니다

 

질문2)

롯데쇼핑과의 문제, 민선 7기 지방선거 전에 매듭지어야 합니다

 

질문3) 육상경기장, 야구장 건립 재원조달 방안입니다

 

질문4) 종합경기장 부지 활용 방안으로 현 전주시 청사 이전 및 신축을 제안 합니다.

 

이 의원은 “종합경기장의 대체시설을 현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옮기고 현 전주시 청사를 종합경기장 부지에 이전 및 신축을 제안 한다.” 라며 또, “현 시 청사는 완산구청으로, 구청은 맑은물사업소로 활용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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