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어린이가 먼저!

<기고>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전 근 수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3/13 [21:15]

진안경찰, 어린이가 먼저!

<기고>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전 근 수

이영노 | 입력 : 2018/03/13 [21:15]

 

▲ 전근수 교통계장     ©이영노

어린이가 먼저!

<기고>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전 근 수

 

전북도내 교통 사망자 중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20%이상 발생하며, 자동차 중 교통사고 치사율은 5.1%로 이륜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또한 전년대비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15.4%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봄철 화물차 사망자는 7.7명으로, 평월 6.6명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화물차 교통사고는 사업용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높은 38.5%를 차지 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1월말 승용차가 주차된 트레일러 후미를 추돌하여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화물차량의 적재초과나 적재불량, 밤샘주차 등 위반행위에 난폭운전과 음주운전, 졸음운전 등이 편승되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관내 운수업체나 언론 및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화물차량의 적재방법과 제한,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위반 등이 미등 미작동 등 정비불량 위반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과적이나 적재불량, 불법개조 등 대형사고야기 요인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평소에 꼼꼼한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등 법규준수 생활화로 대형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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