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청소년들이 꿈의학교 홍보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8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공모전’에 ‘JOB多한 차세대 꿈의 학교’와 ‘심(深)심(心)한 교실’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문화의집 꿈지기 교사들과 관내 고등학생들의 합작품으로 ‘JOB多한 차세대 꿈의 학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미래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심(深)심(心)한 교실’은 지역사회봉사 및 교육봉사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의 학교 참가 청소년 모집은 4월 5일(목)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3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규선 연천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과목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을 원하는 만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꿈의 학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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