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영화의 거리는 국내일품’...19일 지혜의 원탁 중앙동편
장애인들의 억울함 호소,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 주민의견 건의 등
이영노 | 입력 : 2018/03/20 [06:28]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김승수 전주시장 지혜의 원탁이 구도심 중앙동에서 이뤄졌다.
19일 오후 2시 중앙동 중부교회 중부비전센터에서 임호영 전북 위너스 전문MC의 매끄러운 사회와 최은주 수화통역사 수화로 진행된 행사는 전주시 연두순방이었다.
▲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에 대해 보충설명을 하는 전주시민안전과장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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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철수 완산구청장, 강승구 방통대학장, 온기영 전주초교장, 김석호 전주서문교회목사,반봉현 신중앙시장상인회장, 임정용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 회장단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곳은 전북장애인자활협회 천사미소주간센터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지난 인후3동과 덕진동에서 드러났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양복희 사회복지사 및 20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 장애인들 참석을 저지당했다고 경찰이 출동하였다가 돌아가는 모습.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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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장애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승강기를 타려는 순간 일부 관계자들이 가로막고 하여 장애인들이 참석을 못한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여 경찰 5명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일부주민들은 김승수 시장의 전주시발전상 및 추후계획 보고가 진행되는 시간에 40%정도가 퇴장하는 촌극에 또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주민들 건의사항 들을 공개한다.
▲ 최옥남 주민; 태평지구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 시민들에게 알려라?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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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자리 소방도로 앞 확장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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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주변 숙박시설 부끄럽다..건의.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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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계속 줘라' 천사의 미소 한 장애인의 간절한 호소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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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끝나고 퇴장하는 천사의 미소 장애인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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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진행 중인 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시민들과 주인없는 의자들...성의가 없는 시민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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