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남동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소통행정 펼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3/23 [12:33]

장석현 남동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소통행정 펼쳐

오늘뉴스 | 입력 : 2018/03/23 [12:33]

▲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주)엔에스를 방문해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이 21일 간석동에 있는 동양팬(주)와  (주)엔에스 2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규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제품 경쟁력을 갖고 있는 두 기업을 방문한 구청장은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 기업이 당면한 각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팬(주)(대표이사 정영석)은 2005년 동양제철화학(주)에서 독립한 중소기업으로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가전제품 등의 발생열을 냉각하는 DC Fan Motor를 주로 생산하며, 현대·기아자동차 SQ 인증, TS16949 인증 등을 취득해 국내 및 해외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엔에스 블랙홀(대표이사 김정구)은 한국 토종 낚시용품 전문업체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 등록으로 국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낚시대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엑스포에서 대표상품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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