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2018년 1/4분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해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발적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는 알뜰장터이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주민과 어린이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아나바다 장터,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 코너 등이 운영돼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와 교환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와, 새주소, 녹색성장, 재활용분리배출, 일자리 등 구정홍보부스 운영과 네일아트 등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계양구 주민복지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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