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직원들 잡목 제거...독거노인돕기 행사
거리청소하고 독거노인 돕고
이영노 | 입력 : 2018/03/30 [07:49]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환경 정화활동으로 실시한 체련공원 잡목 제거 작업으로 얻은 부산물을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땔감용으로 제공했다.
최근, 정천면은 직원 10여 명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체련공원에서 불필요한 잡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땔감용으로 쓸 수 있도록 손질하여 트럭 3대 분량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환경 정화활동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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