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 역사 따라 걷기과정 '큰 호응'

정종록 | 기사입력 2018/04/03 [16:15]

경기도 인재개발원, 역사 따라 걷기과정 '큰 호응'

정종록 | 입력 : 2018/04/03 [16:15]

[오늘뉴스=정종록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매년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역사 따라 걷기 과정’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을 성찰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9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6기에 걸쳐 매회 40명,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했던 ‘역사 따라 걷기과정’ 참여 공직자 106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6.9%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교육 장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비롯해 남한산성, 조선왕릉 등 선조의 지혜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도내 유적지 등이다.

 

특히 단순한 현장탐방에 그치지 않고 해당 문화유적지에 대한 이론학습을 병행해 문화재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실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인재개발원의 설명이다.

 

1기 교육은 ‘정조의 효심과 이상이 깃든 꿈의 신도시’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탐방과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및 융건릉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1기 교육에 참여한 안양시 감성자 주무관은 “해외 유명건축이나 문화재에 막연한 동경을 가져왔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가까운 곳에 더 훌륭한 문화자산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역사 따라 걷기 과정은 역사의 현장 속에서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전통적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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