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만난 곽예남 위안부 할머니, 전라남북도에서 단1명 "관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역사의 증언자의 고독...강경화 장관 고소장 받고도 깜깜...가족들 불만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05 [07:54]

문재인 대통령 만난 곽예남 위안부 할머니, 전라남북도에서 단1명 "관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역사의 증언자의 고독...강경화 장관 고소장 받고도 깜깜...가족들 불만

이영노 | 입력 : 2018/04/05 [07:54]

 

▲ 일본군 피해자 위안부 곽예남 할머니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에서 기자회견을 한 공지영씨와 관련 전남 담양군에 일본군 피해자 곽예남(93) 할머니가 문재인 대통령에 초청받은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 곽예남 할머니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문 대통령     © 이영노

곽예남 할머니와 친조카 이관로씨     © 이영노

 

이와 같은 사실은 곽 할머니의 친척 및 측근들이 본지에 사진과 함께 알려와  보도하게 됐다.

 

이유인즉 최근 공지영씨가 노골적으로 곽 할머니와 친조카 이관로(59.전주)를 폄하하는 글을 sns를 통해 비판하자 이를 문 대통령까지 만난사람들을 ‘헐뜯나?’ 라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역사의 증언자인 유일한 생존자가 전라남북도에 단 1명이라는 점에서 전국적 관심이 크다.

 

이러한 슬픔과 민족의 아픔의 증언자와 가족들을 비아 냥 했다는 사실에 대해 공지영씨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공지영씨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곽예남 할머니는 광주검찰, 이관로씨는 전주검찰 등 고소하여 지금은 서울중앙지검에 올라갔는데 그렇지만 멈춤 상태, 조사검사 3회 바꿔치기, 늦장조사, 이상한 검찰 등 이라고 이들은 증언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위안부 할머니들 초청때 "곽예남 할머니가 생존해 있는 동안 공 작가 명예훼손사건 살펴봐달라고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고소장을 전달하고 오셨는데 깜깜무소식이다."라고 곽 할머니 가족들은 또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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