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폐기물 폐형광등 처리...대책추궁전주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형광등 처리 대책 절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양영환 (평화1.동.서학)의원이 폐형광물질 처리를 거론하고 대책을 추궁했다.
5일 제34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양영환 의원은 전주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형광등 처리 대책을 물었다.
양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가장 치명적 유해 폐기물인 폐형광등의 수은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본다.”며 “이에 대한 전주시의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또 양 의원은 "시민보건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폐형광등의 수거·처리를 전주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하고 전주시에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수차례 현장을 찾아본 결과 미흡하기 짝이 없다는 결론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양 의원은 “최근 수도권에서 비닐과 스티로폼에 이어 플라스틱 폐기물까지 수거가 중단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번져가고 있다.”며 “ 이는 중국 정부의 고체폐기물 수입 중단 조치에 따른 외부요인에 기인한 문제로써, 사실상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기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시에도 곧 닥쳐올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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